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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엄마 집밥이 최고

취미생활/만들어먹기

by 술의 종 2020. 12.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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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술의 종입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흑흑

술의 종은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만 나면 본가로 내려가 있네요

 

덕분에 엄마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밥상을

받게 된것이 개이득!

 

최고로 맛있었던 굴전!

사먹는것보다 맛있어서

비법을 여쭤봤더니

물기 뺀 굴에

밀가루를 살살 입혀

참기름 약간 섞은 계란물에

지지신다네요!

소금간은 생략하냐고 여쭤보니

굴 자체에 간기가 있기 때문에

소금간을 하면 짜지니

생략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레알 핵 맛있습니다 여러분

저만 먹어서 죄송할 정도!

여러분도 굴 생기면

한번 꼭 저렇게 부쳐보세요~

 

 

 

이곳저곳 김장철이라

술의 종이 좋아하는

생김치도 있고요

시장표 생미역으로

미역초무침도 뚝딱

새콤한게 맛있어요

천연 소화제 동치미!

술의 종이 최고 요새 빠져있는

김치중의 하나인데요

끼니마다 대접으로 한그릇씩은

뚝딱 하는거같아요

다 시다고 기피하는

묵은 갓김치도 다 내꺼

술의 종은 김치라면 다 좋아하지만

특히 시디 신 갓김치가 최애랍니다

서른 넘어서도 야채 안먹는

술의 종을 위한 소세지파프리카버섯조림

소세지보다 파프리카랑

팽이버섯이 더 맛있다니까요!

꿀맛

역시 술의 종의 최애 반찬 중 하나

매실장아찌입니다!

살캉하니 새콤달콤

입맛없을 때(입맛 없을때가 없음;)

물 말아서 먹어도 죽음이지요

이건 뭐게요 여러분

대구 뽈 지리탕입니다!

부루스타에 탁 올려서

졸이면서 먹으니 꿀맛이예요

쇠주 생각나는구나🧃←팩소주임

덕분에 하루종일 입 벌리고

먹기만 하는 술의 종이지만

그래도 집에 있으니

영양소 그득한 집밥도 먹고

엄마아빠도 보고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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